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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열전

따앙~~홈런, 슉~~스트라이크

  • 웹출고시간2014.08.03 15:22:05
  • 최종수정2014.08.03 15:22:05

제천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제천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야구대회가 3일 시작돼 오는 12월 7일까지 19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매주 일요일 시합을 갖게 되며 내토리그(1부) 2개조, 의림리그(2부) 2개조로 나눠 각 리그별로 13∼14개팀씩 모두 27개팀으로 선수 499명을 포함해 임원 등 총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각 리그별로 단체에는 우승 준우승, 3위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선수상, 다승상, 방어율상, 탈삼진상, 촤다이닝상, 도루상, 홈런상, 감독상과 이외에도 심판원상, 기록원상의 시상도 준비됐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금성면에 있는 제천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모두 84경기가 제천야구장과 봉양야구장에서 열려 좀처럼 야구경기를 접할 수 없는 제천시민들이 야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회 대회에서는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 내토리그에서는 자이언츠클래식팀이 2부 의림리그에서는 텐프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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