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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7 17:03:18
  • 최종수정2014.07.07 17:03:18

청주 일신여고(교장 권선엽)가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인 김현숙 국회의원을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 1천39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김현숙(새누리당 국회의원)의원이 7일 일신여고 방문은 10여 년 간 지속해온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원은 '변화의 주체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특강을 작고 특강 후에는 학생, 교직원과 사진촬영을 하고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학생들은 특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일신여고 양이나(1년) 양과 김희원(2년) 양이 그린 김 의원의 초상화를 전달했다.

이수정(2년) 양은 "선배님 중에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뤄서, 김현숙 국회의원처럼 언젠가 후배들에게 특강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신여고는 그동안 이원종 전 충북지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국 대사, 박근혜 대통령, 장미란 선수 등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왔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 1984년 일신여고를 졸업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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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