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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7 15:29:22
  • 최종수정2014.04.28 17:43:10
○…충북 새정치연합 내 안철수 계보 인사들이 최근 노웅래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부글부글.

노 사무총장은 지난 25일 당직자 회의에서 안 대표 쪽 당직자들을 앞쪽으로 불러내 "선배들에게 큰 절로 인사하라"고 지시.

또한 민주당 출신 한 당직자도 "(안 대표 쪽 당직자들은) 시집 온 며느리"라고 발언.

이 같은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산되자 충북 안철수 계보 인사들은 "충북에서 우리쪽 인사 4명의 입당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말로만 5대 5 통합이라고 해놓고, 완전히 셋방살이 취급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노 총장 발언이 알려지자 옛 안철수 신당측 인사들이 격노하고 있다"고 피력.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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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