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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잇단 후보 출마 선언 전망

박희남 전 의장·이필용 군수·이건용 전군수·박한교 겸임교수

  • 웹출고시간2014.01.19 15:39:41
  • 최종수정2014.01.28 14:45:09

사진 왼쪽부터 박희남 전 의장·이필용 군수·이건용 전군수·박한교 겸임교수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음성군수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박희남 전 군의회 의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건용 전 음성군수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음성군수 출마선언을 한 새누리당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해 9월30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민주당 소속의 박희남 전 군의장이 오는 2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인 23일에는 새누리당 이필용 음성군수가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출마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또, 27일에는 새누리당 이건용 전 음성군수가 음성새마을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 새정치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한 박한교 강동대학교 겸임 교수가 추후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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