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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6회 충주문해한마당 개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 웹출고시간2022.11.15 10:51:20
  • 최종수정2022.11.15 10:51:20

충주문해한마당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5일 호암체육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충주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주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활성화와 비문해 학습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시작돼 여섯 번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올해 충주문해한마당은 충주시를 대표하는 실버축제다.

행사는 △사행시 한마당 △시화작품 전시 △이팔청춘 실버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체육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팔청춘 실버체육대회는 실버 체조 공연과 체육활동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다양한 교외활동들이 사라져 아쉬웠었는데 시에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주변 학우들과 각별한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문해한마당이 한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문해교육에 맞게 다양한 비문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읍·면 소외지역 비문해학습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사업과 장애인들의 문해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한울학교, 충주문화학교 등 5개의 성인문해학교를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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