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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의 취업, 고용센터에서 잡으세요'

관내 11개 기업체 50명 채용 예정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 집중 채용 지원

  • 웹출고시간2013.07.25 13:3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과 취약하고 소외된 구직자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2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과 취약하고 소외된 구직자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2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주)콜마파마 등 지역 구인업체 11개 사업장에 50여 명 채용을 위해 실시했으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와 실업급여수급자, 일반 구직자 등 200여 명이 제천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에서 1대1 현장 채용방식으로 면접을 추진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했으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장영철소장은 "센터내에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지난 2월부터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를 위해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고용센터가 충북 북부 지역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일자리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는 제천고용센터(043-653-9313)로 문의하거나 센터를 방문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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