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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3 11:4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생활 야구인들을 위한 야구장이 새롭게 건립돼 체육 인구 저변확대와 야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진천야구장은 진천읍 신정리 종합스포츠타운 1만410㎡의 부지에 선수대기석, 심판대기실, 관람석, 안전펜스 등 최신 현대적 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이 야구장 규격이 홈베이스에서 레프트까지 거리가 97m이며 홈베이스에서 센터까지 107m로 일반 야구장 기준으로 손색이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구장 준공으로 그동안 타 지역에서 연습과 경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 내 17개 야구동호회원들 간 경기를 통한 유대강화는 물론 군민들이 결속을 다지는데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야구장은 국비 2억 4천만원, 도비와 군비 각 2억8천만원 등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달 12일에 준공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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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