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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청소년수련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이산화탄소 2만154ton 저감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13.05.22 09:4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청소년수련관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

군은 청소년수련관에 3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규모 500㎡ 설치용량 7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9만3천744kw의 전기가 생산돼 이산화탄소 약 2만154t의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태양광발전시설 조달구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낙찰자가 선정되면 사업에 바로 착수해 오는 7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원군 청소년수련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에너지절약과 이상화탄소 배출저감으로 친환경이미지가 부각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단법인 흥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수련과 세미나 장소로 활용해 연 평균 2만 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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