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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기회 고용센터에서 잡으세요"

제천 구인·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호응

  • 웹출고시간2013.04.01 14:4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희망의 새봄을 맞아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천·단양지역 제조업체 등 5개 사업장에서 약 3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와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천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에서 1대1 현장 채용면접을 추진했다.

또한 센터는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했으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으로 적극 실시해 취업의 문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영철 소장은 "고용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지난 2월부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를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천·단양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6개 여성기관과 지방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일자리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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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