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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30 17:0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가 1일 취업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4일간 취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각 학과별로 학생들의 전공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취업특강이 열린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취업주간 행사는 각 학과별로 주로 졸업생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53개 학과에서 모두 61개 강좌가 운영되며, 총 수강인원은 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일은 홍두표 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이 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에게 '직업으로서의 공무원 및 취업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주대 출신의 네오위즈게임즈 홍보실 안영 대리가 광고홍보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PR업계에 뛰어들 후배님들에게 작은 조언'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한다.

2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지정배 과장이 '올바른 취업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토목공학과 학생 50여 명에게, 3일은 코오롱 환경서비스 이용현 상무가 환경공학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환경공학도의 비전 및 취업전략' 특강을 한다.

이익수 학생취업지원실장(교수)는 "저학년은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미리 할 수 있게끔 하고, 취업을 앞둔 고학년은 체계적인 취업전략과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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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