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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1 13:0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보은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5억원이 들어간 이 시스템은 군내 주요 하천과 계곡 10곳에 설치된 폐쇄회로 TV가 찍은 영상을 실시간 전송받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강우량과 하천수위 등도 한눈에 파악된다.

또 금강홍수통제소와 정보공유체계를 구축, 하류지역 홍수예보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군(郡) 관계자는 "관내 모든 지역의 기상 및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속리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감시용 쇄회로 TV를 겨울에는 산불이나 폭설 대응시스템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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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