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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3 16:1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 지원을 위한 시범학교를 공모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학교숲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학교옥외환경이 열악하지만 학교숲 조성을 통해 교육적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80개교를 선정, 2008년부터 1개교당 3년에 걸쳐 3천여만원씩 총 24억여원의 학교숲 조성사업비와 민간 전문가들의 학교숲 조성ㆍ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민ㆍ관 공동사업이다.

오는 4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올해 9월말 최종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운동장, 학교담장 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교숲을 조성함으로써 숲이 부족한 도심지역에 도시숲을 확충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과 인성개발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숲 조성을 희망하는 학교는「학교숲운동」홈페이지 (www.schoolforest.or.kr)에서 사업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6월 8일까지 「생명의숲국민운동」 서울 사무처와 각 지역 사무국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 학교숲 시범학교 공모사업 문의전화 : 02) 499-6625

산림청 임상섭 도시숲정책팀장은 “학교숲 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단순한 조경공사 개념을 넘어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학교숲 설계단계부터 숲의 운영ㆍ관리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며 특히 시민단체와 정부, 기업 등이 함께 추진하는 파트너십운동으로서 선진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라고 학교숲 공모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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