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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3 15:0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13일 오전 10시 최근 입국한 새터민 10명, 이진행 보안협력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위로 및 간담회를 진천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져 고마움을 샀다.

이날 새터민을 위한 간담회에서 양서장은 입국과정에서 험난했던 여정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터민들이 사회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고 생거진천쌀과 생필품을 선문로 전달했다.

또한 이들이 편안하고 안정한 생활을 할 수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한솔LCD 후원으로 생거진천 쌀 등을 매 분기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새터민들을 위한 치안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호 진천경찰서장은 " 새로운 환경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적응 하니라 매우 힘들텐데 아무쪼록 경찰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세터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생활하면서 애로사항이나 도움을 청할 것이 있으면 경찰서나 보안협력위원들에게 언제든지 부탁하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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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