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친환경성과 논 우드(Non-Wood) 스타일을 겸비한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아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썼다.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과 보행안전성 등 기능성은 높이면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지아소리잠 등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지난 17일 청주시 흥덕구 강서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현판식을 열었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건축장식자재 제품을 활용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수분과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탁월한 하이막스와 친환경 벽지인 베스띠 실크벽지를 시공,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강서지역아동센터 한경환 시설장은 "깨끗한 주방이 생겨 아이들이 위생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청주시 옥산면에 단열재 제2공장을 건립한다. 이에 따라 PF(페놀폼) 단열재 생산규모가 3배 확대될 전망이다. LG하우시스는 옥산공장에 총 540억 원을 투자, 오는 2018년 초까지 현재의 1공장 옆 부지에 600만㎡ 규모의 2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 후엔 LG하우시스 PF단열재의 총 생산규모는 현재(300만㎡)보다 3배 증가한 900만㎡로 늘어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PF단열재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 단열재 시장에 진출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화재안전과 단열기준이 강화되면서 고성능 단열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20% 수준에서 2018년에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환경부와 '그린카드' 업무제휴를 맺고 친환경 바닥재 공급 확대에 나선다. 14일 LG하우시스는 바닥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그린카드' 업무제휴를 맺고, 친환경 인증 바닥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해당되는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지아사랑애, 지아마루, 우젠퀵(Quick) 등 네가지 제품이다. 모두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마크'와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구입 금액의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된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시 친환경 포인트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제도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900여개 지방자치단체 시설에서 무료 입장 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에코머니가 지급되는 지아 바닥재 시리즈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바닥재 표면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우젠퀵은 올레핀 수지와 목분으로 만들어진 발코니 데크로 DIY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이달 말 까지 지인몰(www.z-inmall.com)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적립률을 최대 15%로 특별 적용하고 추가로 5%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 할인과 에코머니 적립 금액을 합하면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LG하우시스는 지아소리잠, 지아사랑애 등 바닥재 판매 홈쇼핑 방송을 통해 '그린카드' 이용방법 및 혜택을 알리며 제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은 "이번 그린카드 제휴를 통해 정부의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소비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있는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드는 환경부와 BC카드가 2011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1천300만좌가 발급되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중동 최대 인테리어자재 및 가구 전시회인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INDEX)'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6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에 국내 건자재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두바이 국제 인테리어자재 전시회'에는 바닥재, 인조대리석, 주거용·사무용 가구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51개국, 약 750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가공성과 빛 투과성이 뛰어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를 활용해 섬세한 패턴과 조명 효과가 조화를 이루는 '라이팅 테이블(Lighting Table)' 등을 선보이는 등 제품의 특성을 살린 전시공간을 꾸며 화제가 됐다. 세계적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해 디자인한 벽지, 내오염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주거용 및 상업용 바닥재 등 다양한 인테리어자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3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LG Hausys Design & Tech Day'를 개최, 국내외 주요 시공 사례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동 지역의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실제 LG하우시스의 벽지와 인조대리석 제품은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라시아 심포니' 등 LG하우시스의 벽지는 중동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고급스럽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올해 1분기 중동지역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는 중동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저가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로 승부하며 고급화를 이끌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중동지역에서 주거용 자재 시장과 함께 학교, 병원 등 인프라 시설 확대에 따라 상업시설용 건자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지난 해 1월에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해 중동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오경훈 두바이 지사장은 "지난 몇 년 간 중동시장 개척에 힘써온 결과 최근 저유가 파동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두바이를 거점으로 사우디, 이란 등 중동 거대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미국 자동차 원단 공장을 완공하고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자동차 원단은 자동차 시트, 도어패널, 대시보드 등에 사용되는 표면 내장재다. LG하우시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조지아주(州) 고든카운티에서 LG하우시스 오장수 사장, 존 매도우스(John Meadows) 조지아주 하원의원, 마이크 그룬먼(Mike Grundmann)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규 자동차 원단 공장은 2014년 7월 착공 이후 총 4천만 달러가 투자되어 연면적 약 9천㎡ 규모로 건설됐다. 연(年) 600만㎡의 자동차 시트용 원단을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원단은 북미지역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GM,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 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공장 준공과 함께 원단 제품이 지난 해 10월 자동차 시트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존슨 컨트롤즈(Johnson Controls, Inc.)사가 뽑은 '올해의 공급자'에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LG하우시스는 북미지역의 자동차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시트용 원단에 이어 계기판 및 도어패널용 원단 공장의 추가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국내 울산 및 중국 텐진, 미국 등 세 곳에 자동차 원단 생산 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북미 지역에 모두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현재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자동차 원단 시장에서 10% 후반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때가 잘 묻지 않고 쉽게 지워지는 내오염성 원단, 세계 최초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원단 등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오장수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미국에서는 2004년 이 곳에 인조대리석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5년 400여명의 임직원과 매출 3억1천만 달러의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며 "자동차 원단 공장은 향후 고객에게 더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료 및 교육시설용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하우시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6 도모텍스 아시아(DOMOTEX Asia)'에 참가해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 세계 1천300여 건축자재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5만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전시회로 글로벌 건축자재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인구 노령화와 두 자녀 정책에 맞춰 'Health & Education'이란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의료 및 교육시설용 바닥재와 벽장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공간의 대부분을 병원 수술실, 양로원, 학교 등 실제 의료 및 교육 시설처럼 꾸미고 각 공간에 적합한 바닥재와 습도조절 기능성 벽장재 숨타일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의료시설용 바닥재인 '오리진'의 내(耐)요오드 성능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 존에 관람객들이 앞다퉈 실험에 참가하는 등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오리진'은 고성능 특수 표면 처리(Deep Clean UV)를 통해 요오드 등 병원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오염 물질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병원과 같이 사용자가 많고 친환경성이 요구되는 공간에 최적으로 꼽히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내 약 60여개 우수 대리점을 초청해 'LG Design & Tech Day' 행사를 열고, 신제품 정보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며 중국내 마케팅·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김상호 LG하우시스 중국지역총괄 상무는 "노령화, 두 자녀 정책,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LG하우시스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과 3년 연속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중국 내 의료, 교육, 육아시설용 건축자재 시장을 적극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1월 제 13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중국내 건축자재 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중국시장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지난 10일 옥산면 중증장애인 주거시설인 청애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물품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교육중인 직업훈련생들이 참여해 장애인 30여 명의 식사 보조 및 운영프로그램에 참여했다.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2009년 출범 이후 빈곤가정 아동에게 매월 기초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다. 옥산지역 내 행복한 공간만들기(아동시설환경개선), 김장김치나눔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하며 다가오는 봄철 개보수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LG하우시스의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2.3배 뛰어난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해 기존 시스템 단창의 최대 약점인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실제 일반 유리를 적용한 기존의 시스템 단창은 대부분 에너지소비효율 3, 4등급으로 단열성능이 좋지 않다. 이는 102㎡ 아파트를 기준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비교할 때 '유로시스템 9 LS단창'이 기존 시스템 단창 대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핸들 손잡이 조작을 통해 창을 열 때는 살짝 들어올려 부드럽게 작동하고 닫을 때는 바닥 틀에 최대한 밀착시켜 잠그는 밀폐성능을 극대화한 LS(Lift & Slide) 개폐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황사 등 외부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목 느낌의 창호 프레임과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일반 창 최대 크기보다 10% 정도 더 큰 폭 5.8m, 높이 2.6m까지 크기 확대가 가능해 단창 특유의 장점인 우수한 조망성을 극대화 했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단열성능을 대폭 향상하면서도 기존 LG하우시스 시스템 단창 제품 대비 가격은 약 10% 낮춰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황진형(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과거 시스템 단창은 우수한 디자인과 조망성으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낮은 단열성능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기존 시스템 단창의 장점에 단열성능을 개선하고 가격까지 낮춘 제품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25일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z:enne)'의 10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지엔느'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으로 그 동안 총 220명이 선발돼 친환경 인테리어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지엔느는 제품 개발 과정부터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인테리어 강좌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해 왔다. 그간 지엔느가 개발과정에 참여한 LG하우시스의 제품에는 △지엔느 글라스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등이 있다. 이들 제품들은 모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9기 지엔느로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개발에 참여한 김혜숙 씨는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바닥재가 실제로 시장에 출시되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보며 프로슈머 활동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지엔느의 활동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된 프로슈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또 LG하우시스의 지인(Z:IN)이 국내 최고의 건축장식자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10기 지엔느로 16명을 선발했다. 10기 지엔느는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최근 방송과 SNS 등에서 일고 있는 홈 인테리어 열풍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10기 지엔느에 자재, 가구, 소품 등 인테리어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을 선발, 전문가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있어 지난 10년간 이어온 지엔느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엔느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느(z:enne)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을 출시했다. '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턴이다.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또 두께가 6㎜로 기존 강마루(7.5㎜) 및 강화마루(8㎜)와 비교해 20% 이상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실내에서 난방후 35℃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본 자체실험 결과, 기존 강마루는 17분, 강화마루는 40분,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10분이 각각 소요됐다. 한편 강마루는 합판마루의 디자인성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두루 갖춰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표면에 천연무늬목을 입힌 합판마루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고, 비접착식으로 시공하는 강화마루는 열전도율이 낮고 틈이 벌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기존 마루 제품의 단점인 내구성을 높이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반영한 '강그린 리얼 헤링본'이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3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뽑혔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국 건설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4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10대 브랜드에 뽑힌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선정됐다. 중국내 건축자재 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중국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항균·항곰팡이 성능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내오염성과 내화학성을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대규모 공공시설 인테리어의 친환경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시공시 접착제가 필요 없는 바닥재, 중국인이 선호하는 화려한 색상을 적용한 창호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에 특화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온 점도 이번 선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LG하우시스는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중국 현지 중고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며 외국계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창호 1위, 바닥재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상호(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상무는 "3년 연속 친환경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이제 LG하우시스가 중국시장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중국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건축용 PF(페놀폼=Phenolic Foam) 소재를 활용한 '내화 PF방화띠'를 출시했다. 방화띠는 건물 외벽에 발생한 화재가 위아래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층과 층 사이에 띠 형태로 내화(耐火) 자재를 시공하는 건축 공법에서 화재확산방지구조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LG하우시스의 '내화 PF방화띠'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실시한 성능 시험에서 화염과 열기를 차단하는 내화 성능이 25분 이상 유지돼 유기성분 자재로는 유일하게 법규 충족 기준인 15분을 초과하며 화재 안전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에 내화 자재로 주로 사용되던 무기성분의 미네랄울과 대비해 절반 두께로도 동일한 단열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건축물 설계 및 시공 편의성을 높여주는 등 화재 안전성능에 고단열성능까지 더한 제품이다. 올해 4월부터 건축물 화재안전 법규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6층 이상 건축물 외벽에 준불연 이상의 마감재를 사용하거나 매 층마다 400㎜ 높이의 화재확산방지구조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 돼 앞으로 방화띠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PF소재를 적용한 방화문, 샌드위치패널 등 다양한 내화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득(장식재사업부장) 부사장은 "PF단열재, PF방화띠 등 PF소재를 적용한 제품군에서 올해 매출 200억원 이상, 2018년에는 6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높이는 제품 개발에 힘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하우시스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청주 사직2동 지역의 불우이웃 15가구에 연탄 3천장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손잡고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나선다. 8일 LG하우시스는 서울역에서 엄정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주명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이승복 한국그린빌딩협의회장, 황진형 LG하우시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경기도에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경기도 내 주거 및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단열 창호 및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한다. 경기도 내 노후 건물의 건축주가 창호 업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신청하면 자격 심사 이후 협약을 맺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에너지 성능 개선 정도에 따라 최소 2%에서 최대 4%의 이자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LG하우시스는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할 경우 고단열 창호 제품을 제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LG하우시스는 노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와 TV홈쇼핑 등에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알리며 총 1천770여 건의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그린리모델링 전체 실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다. 또 고단열 창호 제품을 가격대와 기능에 따라 3·5·7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 상무는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그린리모델링 제도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