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13일 영동읍 매천리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지난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9개월간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며 2018년 사업운영활성화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박세복 군수 등 주요내빈 축사, 사업운영결과 보고, 2018년 사업추진안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9988행복지키미 등 12개 사업단에 총 705명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소득창출뿐 아니라 사회 참여기회의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참여 노인들 전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왔고, 참여활동으로 인해 경제적·건강증진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거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참여사업은 공익활동형으로 9988행복지키미 118명, 행복보금자리 10명, 지역아동센터돌봄이 40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75명, 근린생활시설관리지키미 232명,주ㆍ정차질서계도지키미 70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0명 등 7개 사업단 565명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과 증명사진 1매를 준비하여 해당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영동군노인회 취업지원센터(☎742-2402).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 영동지회가 2016년 9988행복나누미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영동군의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노인조직의 강화, 경로당 활성화, 노인건강증진, 노인사회활동사업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행복나누미 실버체조 강사인 김성이(56·여) 씨도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효 실천 기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 민병수 지회장이 박세복 군수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수 받았다. 영동군지회는 경로당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노인사회활동지원, 9988행복지키미 운영, 노인대학 및 건강교실 운영 등 노인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회장은 "영동군의 지원과 읍면 분회 관계자들이 열심히 일해 준 덕분에 큰상을 받았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주고 노인복지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9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34회 영동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박세복 군수, 여철구 군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에 입학한 50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넷째 수요일 하루 3시간씩 교양강좌, 노래교실, 건강레크레이션, 웃음건강 100세, 실버체조, 일반상식 등을 배운다. 박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도덕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 신뢰와 공경이 가득한 사회 건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며"노인복지 시책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대학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83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천6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26일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2015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노인 381명이 참여했고 지난 3~11월까지 9개월 동안 사업 추진경과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공공기관 업무 지원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서 성취감을 안겨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으로 크게 나눠 공익형은 보육시설 도우미, 공공시설지키미, 자연보호지키미, 학교교통안전지키미, 경로당환경도우미, 초등학교 급급식 도우미 등 203명이 참여했다. 교육형은 노인 건강증진 도우미, 노노교육활동 도우미 등 32명, 복지형은 9988행복지키미, 지역아동센터 돌보미 등 146명, 모두 11개 세부분야 381명이 참여했다. 민병수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영동지역 노인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13일 난계국악당에서 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영동군 노인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덕성 회복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여철구 영동군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 노인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시상,2부 전통놀이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윤지현(남·66) 씨 등 22명이 영동군수 표창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박세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어르신들께서도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올바른 사회 풍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사회활동을 다해 주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전통놀이 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경기가 열려 11개 읍면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졌고 3부에서는 1년간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노래자랑이 있었다.민병수 지회장은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며 "노인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노인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쳐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소통하는 영동군지회를 운영해 전국 제일의 노인지회로 만들겠습니다."장준호(74·사진)씨가 14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에 당선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장 회장은 31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3, 14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장주공 전임 회장에 이어 2018년 3월31일까지 4년간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를 이끌게 됐다.장 회장은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18,19대), 충청북도의회 의원(5,6,7대), 충청북도의회 17대 의장을 역임했다.가족으로 부인 배정미(72)씨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6일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영동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품위향상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응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노인대학 입학생 51명은 △노인교양 △지능습득 △교통및소방안전교육 △현장학습 △건강관리 등 11월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3시간씩 총 48시간에 걸친 과정별 교육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지식을 쌓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영환(81) 노인대학장은 "지식 함양을 위해 노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배움을 통해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남을 돕는 인생을 살아보자"고 말했다.한편 1983년 문을 연 영동군노인대학은 지난해까지 1,4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자기계발을 통해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영동 / 손근방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장주공)가 '청소년 생활예절 교육' 책자를 발간하고 영동지역 초·중·고교에 1천부를 배포했다.이 책은 핵가족화에 따른 생활이 퇴색화되어 감에 따라 우리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고운 심성을 갖게 할 목적으로 △식사예절 △언어예절 △행동예절 등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모아 제작했다.장주공 회장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예절은 늘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해 전통문화를 익히는 교육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읍·면 분회장을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생활예절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가 지난 16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제1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노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덕성 회복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구복 영동군수와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 노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시상, 2부 전통놀이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취업센터장 김풍연(61)씨가 노인복지기여자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하였으며, 심천면 기호리 배훈식(79)씨가 충청북도지사상을, 영동읍 가리 한상교(71)외 10명의 모범노인이 영동군수 상을 받았다.또 영동읍 계산리 장우제(43)씨가 노인복지기여자, 양강면 지촌리 한병문(70)씨가 모범노인으로 충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용산면 한석리 경로당외 4개소가 모범경로당, 황간면 서송원리 민영조(84) 외 1명이 모범노인으로 영동군지회장 상을 받았다.정구복 군수는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시면서 올바른 사회 풍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사회활동을 다해 주실 것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전통놀이행사는 윷놀이와 다트경기가 열려 11개 읍면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지고, 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함께 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고전무용반의 흥겨운 공연등을 선보였다.장주공 지회장은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며 "노인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노인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된 세종시 금남면 용포로 일부 구간이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본격 정비된다. 세종시는 '꿈꾸는 정원마을 금남, 간판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금남면 용포로105 중심가 400m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뒤 간판표시 방법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금남면 용포로 회전교차로~금남면사무소 구간 도로변·상가 소상공인 업소 79곳과 건물 29동의 불법·낡은 광고물은 거리특색을 살리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된다. 지정된 시범구역에서 고시 기준에 따라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할 경우 예산범위에서 세종시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시된 광고물 등의 표시방법에 따르면 광고물 수량은 1개 업소·1개 간판 원칙이다. 다만, 도로의 굽은 지점과 도로가 건물 앞면과 뒷면에 접한 업소의 경우 가로형 간판에 한해 1개를 추가할 수 있다. 의료시설·약국, 이·미용업소는 픽토그램형 돌출간판 1개를 1면의 면적 0.36㎡ 이하·두께 20㎝ 이하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4층 이상 건물의 가장 높은 층에도 해당 건물명을 표시하는 간판을 추가 표시·설치 가능하다. 광고물의 형태·재질·색상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