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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은군의회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18 16:45:19
  • 최종수정2023.12.18 16:45:19

최부림(왼쪽부터)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최재형 군수가 지난 15일 적십자사 희망성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북 보은군과 보은군의회는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희망성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보은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에 보은군이 앞장서겠다"며 희망성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최부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소금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하며 인도주의 활동이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적십자 희망성금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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