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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5 13:2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초 대장간 부문 고유기능 전승자인 최용진(증평읍 중동리85-17 증평대장간 대표) 대장공이 10회 관광.공예상품공모전 충북예선에서 동상에 입상,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최씨가 출품한 ‘삼태기와 우리연장’은 예전 농촌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연장들을 벽걸이용 소형 작품으로 제작.복원한 것이다.
한편 이번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16일까지 전시되며, 입상작은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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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