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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30 17:0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행복충북도민운동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추진설명회를 가졌다.
노명숙 군 행정과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별로 한 건 이상의 관련 실천과제를 선정해 줄 것"을 협조.당부하고, "증평에서 행복충북도민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앞선 성과를 거두자"는 의지를 모았다.
행복충북도민운동의 주요 과제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부부의 날 지정 운영, 부부사진 명함 만들기,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등을 비롯해 신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상호 간 존댓말 쓰기, 먼저 인사하기, 각종 선행자 발굴하기 등이다.
활기찬 기업 만들기를 위한 기업체와 농촌 마을간 자매결연 활성화, 노사문제 자율 해결 등 3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실천과제가 포함돼 있다.
군은 이날 추진설명회를 계기로 군민들의 동참 유도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행복충북도민운동이 군민 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 추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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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