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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5 13:56:52
  • 최종수정2024.08.15 13:56:52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최근 충주시 연수동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1천2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방-에어컨)에서 제외된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위한 지원이다.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냉방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선제적 관심을 가지고 기획됐다.

에어컨 지원 대상자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을 통해 조사된 에어컨 미설치 취약가구 중 노인가구 또는 장애인가구로 선정됐다.

안제식 지사장은 "기후변화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신 수공 충주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연수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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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