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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안림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15 13:51:35
  • 최종수정2024.08.15 13:51:35

충주시 교현안림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사과 등 다양한 천연재료가 듬뿍 담긴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충주시민과 관내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추장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고 사과 고추장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는 한편,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시식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할머니 같은 분들과 함께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어서 즐거웠고, 부모님께 내가 만든 고추장을 선물할 생각을 하니 맘이 설렌다"고 말했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는 높은 호응도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운영 관리를 위한 수익 창출 사업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부 마을조합 이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맛있고 몸에도 좋은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더위도 잊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가 전통 발효식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70-4647-204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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