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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5 13:54:35
  • 최종수정2024.08.15 13:54:35

성내충인동 주민들이 관아공원에서 맨발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아공원에서 '흙내음 가득한 발걸음,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1만보 걷기' 실천을 목표로,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있는 '맨발 걷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열릴 관아공원은 역사문화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내 유일한 장소다.

흙길에서의 맨발 걷기는 작은 돌멩이나 나무뿌리 등으로 인한 자연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발에 상처가 있거나 당뇨병, 근막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맨발 걷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맨발 걷기를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로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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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