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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사전체험단 경쟁률 28대 1 기록

100명 모집에 2천813명 몰려
오는 19일 이응카드 전달 행사
23일부터 사전이용·오류수정 활동

  • 웹출고시간2024.08.13 10:48:15
  • 최종수정2024.08.13 10:48:15
[충북일보] 세종 이응패스 사전체험단 경쟁률이 28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진행한 이응패스 사전체험단 100명 모집에 2천813명이 몰려 2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소년 406명(21%), 20대 394명(21%), 30대 380명(20%), 40대 402명(21%)로 청소년부터 40대까지 신청 비율이 비슷했다.

50∼70대도 각각 50대 172명, 60대 90명, 70대 71명 등 모두 333명이 사전체험단을 희망해 연령대 상관없이 이응패스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날 체험단에 선정된 100명에게 이응패스 구입과 이용을 위한 세부 절차 안내 등을 포함한 문자를 개별 발송했다.

체험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민 대표로 이응패스 출시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응패스 체험단 종료 후 우수 이용 후기로 뽑힌 시민에게는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체험단 선정을 기념해 최민호 시장이 체험단 시민 대표에게 이응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신한카드와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사전체험단 모집에 2천813명이 몰리며 시민들이 이응패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민체험단의 사전 이용 후기를 적극 반영해 이응패스와 관련된 각종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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