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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지사협, 어르신에게 행복한끼 식사 지원

130명에 삼계탕 제공…지역 기업과 복지사업 활발

  • 웹출고시간2024.08.12 13:26:36
  • 최종수정2024.08.12 13:26:36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 세종시 소정면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정면은 올해 처음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끼 반찬나눔'을 선보이고 있으며, 첫 끼는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으로 준비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소정면 지사협 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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