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광복절 앞두고 광복회원들과 오찬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11 14:05:03
  • 최종수정2024.08.11 14:05:03

김창규 제천시장이 광복회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원들과 최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창규 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처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독립유공자(유족) 명예수당을 3만 원 인상하는 등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예우하려는 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