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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중장년을 위한 세상 친절한 경제 상식' 강좌

  • 웹출고시간2024.08.08 10:19:23
  • 최종수정2024.08.08 10:19:23

청주시립도서관 '중장년을 위한 세상 친절한 경제 상식' 강좌 홍보 포스터.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중장년에게 꼭 필요한 경제분야 강의를 연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본관 3층 문화교실2에서 오는 28일과 9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중장년을 위한 세상 친절한 경제 상식' 강의를 운영한다.

충북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1회차는 '상속과 증여의 지혜: 세무사가 알려주는 절세 비법'을 주제로 열린다. 박명상 세무사가 상속세·증여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절세 방안에 대해 수업한다.

2회차 강좌 '행복한 은퇴 설계'도 9월 4일 동일한 시간에 열린다. 김종선 BSI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은퇴와 경제독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행복한 은퇴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청주시립>중장년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지역의 중장년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충분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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