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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 열려

전국 114개팀, 933명 출전

  • 웹출고시간2024.06.20 17:08:56
  • 최종수정2024.06.20 17:08:56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
전국장사씨름대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와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500여 명의 선수와 그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환영사,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관람으로 이어졌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에서 114개 팀, 933명(단체전 69팀, 728명, 개인전 45팀 205명)이 출전했다.

지난 17일 초등부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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