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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 대양토건㈜ 대표 등 16명 '충북중소기업인상'

우수한 기술력·경영능력 높이 평가…지역경제 성장 기여

  • 웹출고시간2024.06.19 17:46:06
  • 최종수정2024.06.19 17:46:06

19일 청주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정선욱 충북중기청장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정상국 대양토건㈜ 대표 등 16명이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을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오후 4시 청주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중소기업인상은 우수중소, 모범여성, 유망창업, 유망수출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됐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 정상국 대양토건㈜ 대표를 비롯해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 이문희 ㈜원풍 대표, 최형준 ㈜노아닉스 대표, 박병서 ㈜일신웰스 대표가 수상했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은 박기랑 ㈜씨드모젠 대표, 김자연 현대메탈㈜ 대표, 황선민 ㈜광진테크 대표가 받았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은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 신은석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 대표, 임재필 에스엘피㈜ 대표,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 한용일 ㈜아이프리즘 대표가 선정됐다.

유망수출기업인 부문은 임광수 씨큐브㈜ 대표, 정현석 FM애그텍 대표, 손현석 ㈜플라벡스 대표가 받았다.

1999년 시작된 충북중소기업인상은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충북지역 중소기업·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거나 뛰어난 기술력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연 2회(상·하반기) 4개 부문 유공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 충북지역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우수기업과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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