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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6.25참전용사 가정 방문해 감사의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24.06.19 17:02:21
  • 최종수정2024.06.19 17:02:21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은 19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린스당구장 안광호 대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라닭호암점이 함께 참여했다.

안광호 대표와 용산동지사협 관계자는 용산동에 거주하는 8명의 6.25참전용사 중 가정에서 생활하는 7명의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안 대표는 130만원 상당의 인견실내복 및 내의세트를, 용산동지사협은 과일꾸러미를, 푸라닭 호암점은 따뜻한 치킨을 전달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참전용사에게는 가족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안 대표는 "젊은 시절 전쟁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리며, 이분들을 예우하는 용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산동에는 90세가 넘은 여덟 분의 참전유공자가 있으며, 한 분은 요양병원에, 일곱 분은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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