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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6 15:15:52
  • 최종수정2024.06.06 15:15:52

청주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청주목련공원에서 '작은 태극기 꽂기 행사'를 열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과 직원협의노동조합(위원장 정찬영)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태극기 꽂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 주민 참여는 물론 공단대표노조, 청주시 등이 동행해 소통하며 의미를 더했다.

청주시설공단은 이날 중부권 대표 장사시설인 목련공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추모 시간 △작은 태극기꽂기 △묘비석 닦기 등을 진행했다. 현재, 목련공원 내 유공자 기단에는 총 349기의 유공자가 안치돼 있다.

유 이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묘역을 관리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국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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