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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서원구 디씨에스서 기업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24.06.06 14:18:46
  • 최종수정2024.06.06 14:18:46

신병대(오른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서원구 현도면에 소재한 디씨에스이엔지(주)를 방문해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지난 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현도면에 소재한 디씨에스이엔지(주)를 방문해 기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최인성 디씨에스이엔지(주) 대표 등 근로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청주시 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인성 디씨에스이엔지(주)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기술력 있는 청주시 중소기업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요 전시회 청주시 기업관 운영 등을 통해 홍보에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배관가공기 전문회사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고 있는 대표님과 직원 분들의 진심이 느껴진다"며 "이러한 기술선도 기업들이 국내외에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씨에스이엔지(주)는 국내·외 6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배관 가공기 전문 기업으로 석유화학, 반도체,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배관 시공 및 유지보수를 위한 배관 가공기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 파이프 회전형 커팅 및 베벨링 기술, 대구경 파이프의 정밀 절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을 통해 2015년 특허기술상 홍대용상, 2024년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겸비한 우수한 기술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수입에 많이 의존하던 배관 가공기 시장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독일, 베트남 등 8개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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