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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하천에서 생태환경 배워요"

반곡동주민 삼성천에 토종미꾸리 방류

  • 웹출고시간2024.04.28 12:55:30
  • 최종수정2024.04.28 12:55:30

세종시 반곡동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진행한 친환경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토종미꾸리 치어를 삼성천에 풀어주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삼성천 일원에서 토종미꾸리 방류 등 친환경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곡동 올해 첫 번째 마을계획사업 '소통과 건강이 있는 에코&반곡'의 하나로 마련됐다.

'반곡아, 집현아~ 봄맞이 하천놀이 가자'를 주제로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반곡동과 집현동이 만나는 삼성천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정화활동인 수변 줍깅과 하천생태교육, 토종미꾸리방류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160명이 참여한 미꾸리 방류행사는 온라인 사전 참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미꾸리 방류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7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건의해 이뤄졌다.

이날 삼성천에 방류된 토종 미꾸리 치어는 1만8천 마리에 이른다. 미꾸리는 모기 유충의 천적 어류로 알려져 있어 친환경 방역에 기여하게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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