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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산고 학생들, 파리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통역봉사

  • 웹출고시간2024.04.21 13:05:34
  • 최종수정2024.04.21 13:05:34

충주 중산고 학생들이 파리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와 아시안컵 조정대회에서 통역봉사를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아시안컵 조정대회에 충주 중산고 학생들이 통역사 및 경기운영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학교 2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경기기간 동안 인포메이션, 피니쉬라인, 선수 휴게실 , 물품 대여실 등에서 외국 선수들의 통역을 돕고, 경기 운영(보트 홀더)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지도한 권소원 교사는 "중간고사 준비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선수들에게 충주를 알리고, 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도우며 보람을 찾았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체험의 기회라 생각해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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