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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1 13:04:10
  • 최종수정2024.04.21 13:04:10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는 소비지출이 많은 기간에 특별할인을 실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올해 1천억 원을 발행했다. 국비 11억 4천만 원 포함해 약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연중 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약 1만1천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과 어플에서 상품권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올해부터 장애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대리구매도 가능하게 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고연령층 사용이 편리한 기본기능 위주의 앱 듀얼모드 개발 등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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