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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1 13:04:43
  • 최종수정2024.04.21 13:04:43

충주시 직능단체 회원들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봄을 맞아 향기로운 꽃길 조성에 나섰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는 19일 봄을 맞아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소봉교주변 충주천 및 교현천변에 황화코스모스 씨를 파종하고, 교현천변 도로 화단에 꽃잔디 2천여 본의 화종을 심었다.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용원초등학교 앞 화단 등 지역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원초 앞 화단,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가자니아, 데이지 등 식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인근 도로변에 펜지, 비올라 등을 식재하며 향기로운 꽃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올해 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은 이번 '꽃길 조성'' 시작으로 요도천 산책길, 서충주IC 교차로, 오포사거리에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충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꽃길 가꾸기에 참여해준 성내충인동새마을회, 신니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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