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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 올해 261명에게 장학금 2억6천71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4.04.18 11:14:01
  • 최종수정2024.04.18 11:14:01
[충북일보] (재)증평군민장학회가 261명의 학생에게 2억6천7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갖고 261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6천7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희망드림 장학생 24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3명 △기능 특기 장학생 2명이다.

올해는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성정 장학금 대상 및 기능 경기대회 분야를 확대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지난 2005년 설립해 8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2천934명의 학생들에게 27억3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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