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지구의 날 기념…소등행사 실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소등행사

  • 웹출고시간2024.04.18 11:06:02
  • 최종수정2024.04.18 11:06:02

충주시가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사진은 시 직원들이 소등행사를 홍보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및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 사용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친환경 이동수단(도보, 자전거 등) 이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