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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군서면에 영산홍 1천200여 그루 식목

  • 웹출고시간2024.04.17 10:50:06
  • 최종수정2024.04.17 10:50:06

황규철(가운데) 옥천군수가 지난 16일 군서면 은행리에서 군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영산홍을 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100만 그루 나무 심기'사업의 하나로 영산홍 1천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전날 황규철 군수와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00만 그루 나무 심기'사업에 동참했다.

새마을회의 '1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단순한 도시 녹화운동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의 50년, 100년 뒤를 내다보고 펼치는 사업이다.

군 새마을회는 매년 유휴지 등에 나무 심기 운동을 펼쳐왔다.

한종환 새마을지도자 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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