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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파리올림픽 지역 예선 열려

19~21일, 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아시안컵 조정대회도 개최, 20개국 500여명 선수단 출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시작으로 7개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15 14:07:21
  • 최종수정2024.04.15 14:07:21

2024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포스터.

ⓒ 대한조정협회
[충북일보] 2024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겸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가 오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조정 국가대표 선수단을 포함해 20개국, 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해 올림픽 출전권 17장(비장애인 14, 장애인 3)과 아시안컵 메달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대회,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7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세계적 수준의 조정경기장이다.

2027년에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생조정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각국 선수단 환영 행사인 Nations Dinner 만찬 행사가 조정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연주와 시립택견단의 택견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과 멋을 각국 선수단에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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