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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농업인·지역주민 디지털금융 교육

금융 앱 활용·전자금융사기 예방

  • 웹출고시간2024.04.04 15:23:09
  • 최종수정2024.04.04 15:23:09

김현정 디지털매니저가 청주 내수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 3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내수농협 문화센터 회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앱 활용과 전자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실시됐으며,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상호금융 앱인 NH콕뱅크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 실익증진과 (준)조합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익을 높인 금융플랫폼으로 타 플랫폼 대비 차별화된 장점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농협파트너스 금융지원팀 김현정 NH디지털매니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의 어르신분들도 디지털금융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해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평소 디지털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에 고령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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