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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추진

치매 선별검사와 1 대 1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26 09:50:46
  • 최종수정2024.03.26 09:50:46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치매 선별검사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 대 1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고령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이 대상이다.

활동가로 선정된 15명의 생활지원사가 기본교육 이수 후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1 대 1로 주 1회, 3개월간 △치매 예방체조 △워크북 활동 △수공예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는 인지선별검사로 신규 발굴된 치매 환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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