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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재학생 2명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선정

창업아이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24.03.21 16:17:29
  • 최종수정2024.03.21 16:17:29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던 광고홍보학과 김지수씨(왼쪽)와 통계학과 원동준씨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창업동아리 학생 2명이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한 뒤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과정 전체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한다.

입교자로 선정된 김지수(광고홍보학과 4학년)씨와 원동준(통계학과 4학년·창업휴학)씨는 사업화 신청 과제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창업 인프라, 교육과 코칭, 기술 등을 지원받게 된다.

2명의 학생은 창업동아리 '지구업'과 '다시'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천미림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청주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며 "올해에도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에 더욱 힘 쓰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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