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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1 15:41:06
  • 최종수정2024.03.21 15:41:0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환경정비를 통한 시민행정 만족도 향상을 강조했다.

부서별 봄맞이 환경정비 결과를 보고받은 조 시장은 "실제 현장을 다니면서 눈에 보였던 미흡한 부분들은 보완하거나 정리해야 한다"며 "간판이나 안내판 정비 시 외국인, 관광객 등 충주를 방문하는 분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구를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새로운 간판이나 장식품 등을 설치할 때는 시민들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지, 지속가능한 것인지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봄을 맞아 자라나고 있는 잡초는 애기풀일 때 뽑아서 정리해야 한다"며 "잡초의 경우 순식간에 도시 미관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눈으로 보이는 것부터 공직자들이 세심하게 챙겨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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