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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신학기 여성이 안전한 대학 만들기' 추진

선제적 범죄 예방

  • 웹출고시간2024.03.21 13:47:30
  • 최종수정2024.03.21 13:47:30

충주경찰서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들이 신학기 안전한 대학 만들기를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1일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신학기 안전한 대학 만들기'에 나섰다.

충주경찰서는 '여성이 안전한 대학교 만들기' 계획을 추진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등 선제적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대학교와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여성 안심 환경 합동대응팀을 구성, 야간 합동 순찰 활동 실시와 성범죄 등 신고요령·대처 방법 안내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성범죄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대학교와 협업 네트워크 구축 공고화와 경학 합동대응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학 만들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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