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고교 4곳,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

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03 15:13:08
  • 최종수정2024.03.03 15:13:0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가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학교는 9학점 이내의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교육감 지정 상설 연구학교 운영, 교육부 및 교육청의 학교 운영비 2억원 추가 교부 등이 가능해진다.

올해 시범 운영과 다음 달 교육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한 뒤 5년간 지정 유지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4곳은 지자체와 협약하거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군 지역 자율형 공립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적인 교육모델 운영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운영 모델(안)을 고도화해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형 공립고 관리자 협의체를 꾸려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고교의 교사·학생 교류를 활성화해 일반고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