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학교,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주관기관 선정

'꿈 틔움 SPACE'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26 17:48:45
  • 최종수정2024.02.26 17:48:45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학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원대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디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꿈 틔움 SPACE'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꿈 틔움 SPACE'는 체육, 심리·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꿈을 틔우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원대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등급(A)을 받은 사범대학으로서 교육청과의 협력체계 구축,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청강원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협력기관인 ㈜채움플러스는 2010년부터 창의 체험 프로그램 공급을 시작으로 충북 지역의 방과 후 위탁 사업, 콘텐츠 연구 개발, 출판, 교구 제작을 중점적으로 수행한 기업이다. ㈜디아이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많은 학교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전문 기업으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 기부를 통해 교육의 선순환 활동을 선도해 왔다.

늘봄학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서원대는 늘봄학교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영미 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대학 내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채움플러스, ㈜디아이 컨소시엄 기업 내 전문 인력이 참여해 21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또 충북, 세종, 대전 지역 늘봄교실 운영학교에 대학, 기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사범대학과 문화예술·체육·상담 분야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파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따뜻한 심리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교학부총장은 " '늘봄학교 꿈 틔움 SPACE'는 처음 학교를 경험하는 초등 1학년 학생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즐겁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내 교육·늘봄 체계 구축을 위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확보해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