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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주 옥산면 노인회 신임 분회장, 성금 200만 원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 되겠다"

  • 웹출고시간2024.02.21 15:45:40
  • 최종수정2024.02.21 15:45:40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은 노인회 분회장에 새로 취임한 정환주 분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환주 분회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참여자가 돼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전임 분회장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쓰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옥산면의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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