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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제천시 평생학습, 힐링 문해교육 및 주민학당 학습자 모집

비문해자 대상 문해교실 14개소 및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20개소 운영

  • 웹출고시간2024.01.28 13:41:31
  • 최종수정2024.01.28 13:41:31

제천시가 지난해 운영한 '주민학당' 학습자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공개모집 한다.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교육'과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해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 강사를 파견해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디지털 문해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4개소 운영 예정이며 기관·단체형과 가정 방문형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 지역의 경우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정 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를 모집해 신청하면 된다.

이 '주민학당'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장소 확보 후 읍·면은 6명 이상, 동은 10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제천시는 이와 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정주 여건과 학습 인프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2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총 19일간이며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 5492)이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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