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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청권 광역철도 연내 착수' 환영

정부 대전~세종~충북 급행철도 민간투자 추진
예산절감·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25 17:16:58
  • 최종수정2024.01.25 17:16:58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부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연내 착수계획 발표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25일 대통령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급행철도(C-TX)로 개선해 연내 착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립은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하는 기반이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교통시설"이라며 "그동안 세종시는 미래전략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충북 주요거점을 1시간 내로 빠르게 연결하면서 수도권과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광역철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은 민간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운영비를 100% 부담하는 민간투자 방식"이라며 "정부의 발표대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면 세종시 예산지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데다 사업기간도 재정사업에 비해 상당기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세종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시민이 안전하고 빠르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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