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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신초,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음악회

  • 웹출고시간2023.12.23 11:38:55
  • 최종수정2023.12.23 11:38:55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 행복나눔 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진천상신초 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개최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는 진천상신초 오케스트라가 1년간 연습했던 다양한 곡을 연주해 학부모님과 학생들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상신초 행복나눔 오케스트라는 2018년에 창단하여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로 이루어진 악단이다. 현재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8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아이브 곡 등의 가요와 다양한 O.S.T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악기의 선율로 표현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했다. 충북예술교사연구회 '달세뇨앙상블'팀도 초청해 White Christmas, Jingle bell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축제 형식의 공연으로 만들었다.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악장 6학년 이재인 학생은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통해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뻤고, 졸업하고 중학교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상신초 이영미 교장은 “진천상신초 오케스트라 지도 교사와 단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열어 교육 가족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 추운 날씨와 바쁜 연말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온 가족이 함께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진천상신초 오케스트라가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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