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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6:21:53
  • 최종수정2023.12.20 16:21:53

충북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공사 관계자들과 말레이시아 정부 에너지위원회, 군포시산업진흥원,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에너지 규제기관인 에너지위원회(Energy Commission, ST), 군포시산업진흥원, 가스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말레이 LNG 안전관리 정책 교류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류 회의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있는 가스트론(군포 소재)으로부터 말레이시아 정부의 LNG 분야 관심사항을 전달받은 공사가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말레이시아 측은 "말레이시아는 기존 LPG 중심의 에너지 산업구조를 LNG 중심으로 선회하기 위한 제도개혁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방문이 한국의 우수한 LNG 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서 방글라데시(11월 21일), 인도네시아(11월 22일), 중국(이달 15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가스안전 분야 교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LNG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관심 사항과 연계해 이번 교류가 향후 말레이시아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우수한 LNG 관련 기술과 산업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공사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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